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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/UT Austin 교환학생

뻔뻔해지자

미국에 와서 느낀 것 중 하나는 

여기 사람들은 정말 뻔뻔하다는 것이다. 

 

지금까지 나는 항상 겸손한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고

말로써 나 자신을 치켜세우는 것을 최대한 지양해왔지만

여기선 겸손해봤자 이득될 게 전혀 없는 것 같다.

 

거짓말로 나를 포장할 필요는 없지만

거짓말로 나를 깎아내릴 이유는 더더욱 없다.

 

더 뻔뻔해지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.